해병대교육훈련단(교훈단)은 1사단 전투연병장에서 정예 해병 신병 1,329기 수료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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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신병 1,329기가 수료식에 참가하기 위해 해병대1사단 전투연병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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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4일 1사단에서 진행한 수료식에는 주한미해병대(MFK) 관계자, 해병대전우회중앙회 부총재, 해병대전우회중앙회 경북연합회, 포항시 해병대전우회 부대 주요 지휘관 및 참모, 포항지역 부대 주임원사, 수료하는 신병들의 가족과 지인 등 4,000여 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이현호 이병이 '문광욱상'을 받았다. 수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수료선서 ▴수료증 수여 ▴해병 자격 선포 ▴해병의 긍지 제창 ▴선배 해병 축사 ▴상장 수여 ▴훈시 ▴훈련기 반납 ▴해병대가 제창 등으로 진행했다.
김수용(준장) 교육훈련단장은 훈시를 통해 "6주간 신병 1,329기를 훈련시켜본 결과 투철한 해병대 정신과 강인한 체력을 갖춘 최고의 정예해병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해병대 준4군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 중요한 시점에서 전국 각지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해병대 명예와 전통을 계승하는 주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4월 27일 입영한 1,329기 신병들은 훈련 기간 봄비와 급격한 기온 상승에 따른 더위 속에서도 강도 높은 기초군사훈련과 해병대 특성화 훈련을 성실히 수행하며 6주간의 교육 훈련을 완수했다.
특히 5주 차 '극기주'는 산악전 훈련∙각개전투 훈련∙체력과 정신력의 한계를 경험하는 '천자봉 고지정복 훈련'까지 무사히 완수하며 선배 해병들이 흘린 피와 땀을 상징하는 빨간명찰을 달고 '정예 해병'으로 변모했다.
6주 훈련을 마치고 '문광욱상'을 받은 이현호 이병은 "강도 높은 교육 훈련을 전우와 함께 이겨내고 당당하게 수료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강인한 해병대 정신을 바탕으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해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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