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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복지/교육/사회일반
서울역사박물관, 60세 이상 시니어 대상 '내 인생의 18번, 시대의 명곡이 되다!' 운영
기사입력: 2026/05/29 [15:39]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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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60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국 대중음악 100년사를 살펴보는 신규 교육프로그램 '내 인생의 18번, 시대의 명곡이 되다!'를 2026년 6월 10일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시니어 세대가 즐겨 듣던 '그 시절 명곡'을 매개로 한국 근현대의 역사와 문화를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대중문화평론가 초청 특강을 비롯해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울역사박물관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문화 활동과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신설한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일제강점기부터 1990년대 이후까지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중심으로 총 4개 시즌, 시즌별 3회로 총 12회 운영한다. 시대별 대표 노래에 담긴 사회·문화적 배경을 함께 살펴보며, 참여자 개인의 삶과 한국 근현대사의 기억을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즌별로 다루는 시대는 시즌1 '일제강점기' 시즌2 '1950~60년대' 시즌3 '1970~80년대' 시즌4 '1990년대 이후' 등으로 구성한다. 윤심덕 '사의 찬미', 이미자 '동백아가씨', 한명숙 '노란샤쓰의 사나이', 조용필 '창밖의 여자'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삶과 시대상을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교육은 2026년 6월부터 10월까지 서울역사박물관 학습실 및 상설전시실 등에서 운영한다. 수강생은 시즌별로 모집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시즌 1 참가 신청은 2026년 5월 27일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진행 중이다.  7월 8일부터 시작하는 시즌 2 교육은 6월 24일 10시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일정과 교육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대중가요는 한 시대를 살아온 시민들의 기억과 감정을 담고 있는 중요한 문화 자산"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니어 세대가 음악을 통해 근현대사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박물관을 즐겁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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