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2사단이 '현궁' 실사격훈련으로 대전차 전투수행능력 강화에 나섰다.
육군 22사단은 2026년 5월 27일 강원 고성군 학야리사격장에서 보병용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실사격훈련을 했다.
훈련은 일반전초(GOP)∙해안경계 부대, 예하 보병여단 화기중대 장병 60여 명이 참가했다. 장병들은 화기 이해와 시뮬레이터 교육, 사격절차 숙달 등 사전 집체교육을 이수하고 실사격에 참여했다.
본격적인 훈련은 수 킬로미터 밖 적 전차를 가정한 표적에 대전차 야간사격용 열 영상 표적지를 부착하고 진행했다. 장병들은 표적 식별부터 미사일 발사까지 전 과정을 숙달했다.
부대는 이번 사격은 기존 전차포 사격훈련장을 '현궁' 사격이 가능한 훈련장으로 등록·운용하기 위한 시험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다정(중사) 부소대장은 "이론교육과 시뮬레이터 훈련에 이어 실제 사격까지 경험하며 현궁 운용에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훈련이 곧 실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