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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청년문화패스'∙'공연봄날'∙∙∙청년∙청소년 문화관람 지원
기사입력: 2026/05/27 [10:40]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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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기자

 서울시가 '서울청년문화패스'와 '공연봄날'을 통해 청년∙청소년 문화관람을 지원한다. 

 


사업은 청소년기부터 청년기까지 이어지는 생애 초기 문화관람 경험을 지원한다. '공연봄날'은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에게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21~23세 청년에게 연간 최대 20만 원의 문화관람비를 지원한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시가 202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청년 문화지원 사업이다.  공연봄날은 2021년 시범운영 시작 당시 초등학교 5, 6학년 7,144명을 대상으로 총 81회 공연 관람을 시행했다. 이후 대상과 작품, 횟수를 증가하여 2026년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및 해당 청소년 가족까지 대상을 넓혀 약 8만 명에게 180회 내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청소년, 청년의 공연 관람 기회 확대와 기초예술 공연단체들의 공연 기회를 넓혀 공연예술계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이점이 있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연극·뮤지컬·무용·클래식·국악·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다. 특히 주요 문화예술기관 및 행사와의 연계를 강화해 수준 높은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청년문화패스를 통해 대학로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연극 축제 '서울연극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공식 선정작 중 '에라, 모르겠다', '화성에서의 나날'은 최대 30~50% 할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서울연극제는 2026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여름 내내 이어질 서울시 예술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고품격 공연도 서울청년문화패스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뮤지컬단 '더 트라이브', 서울시국악관현악단 'Re-프로젝트 형식의 재발견', 서울시향 '조너선 노트의 차이콥스키 교향곡 3번'과 '유럽 투어 프리뷰 콘서트: 베토벤 '합창'' 등이 청년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청년문화패스로 관람할 수 있는 각종 공연·전시 작품은 공식 누리집( youthcultureseoul.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참여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 youth.seoul.go.kr )에서 가능하다. 선정 후 공연·전시 예매는 '서울청년문화패스' 누리집( youthcultureseoul.kr )에서 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참여자 모집이 조기 마감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2026 서울청년문화패스 서포터즈'도 모집한다. 선발한 서포터즈는 작품을 관람 후 SNS 콘텐츠로 생동감 있게 담아내거나, 또래 청년에게 맞춤형 공연 정보를 알리는 '문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 기간은 6월 7일까지다. 

 

청소년을 위한 무료 공연 관람 사업 '공연봄날'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2026년에는 기존 평일 학교 단체 중심의 '친구들과 공연봄날', 평일 저녁 및 주말에 청소년 동반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과 공연봄날'까지 운영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2026년 공연봄날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각 문화재단 등 서울시 주요 문화기관과 협력한 공연을 비롯해 엄선한 기획공연과 공모 선정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장르도 연극·뮤지컬·음악· 전통극 등으로 다양해 청소년들이 교실 밖 공연장에서 폭넓은 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6월부터는 5년간 호응을 얻는 대표 작품을 선보이는 '다시보는 공연봄날'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실내악', 뮤지컬 '긴긴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관람 신청은 공연봄날 누리집( springday.or.kr )을 통해 가능하다. 학교 단체 관람은 공연봄날 공식 누리집에서 교사가 신청하고, 가족 관람은 공연별 안내에 따라 네이버 예약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청소년기에 접한 첫 공연 관람 경험과 청년기의 폭넓은 문화생활 경험은 미래의 문화 향유 습관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서울시는 서울청년문화패스와 공연봄날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경험하고, 공연예술 생태계도 함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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