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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보훈/애국
육군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 합동 전력 참가 '천무' 유도탄 실사격 훈련
기사입력: 2026/05/26 [08:15]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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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육군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가 합동 전력이 참가한 가운데 천무 고폭유도탄 실사격훈련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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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5월 21일 육군지상작전사령부가 서해 웅천사격장에서 '2026년 합동 해상사격훈련'을 시행했다. 다연장로켓 천무가 55.6㎞ 떨어진 표적을 향해 발사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천무' 발사 모든 과정을 탐지부터 결심, 타격까지 이어지는 합동 화력체계를 실전적으로 검증해 유사시 압도적 대응태세를 재확인하기 위해 추진했다. '천무'는 대한민국 군이 기존 사용하던 K-136 다연장로켓 '구룡' 대체 목적으로 개발했다. '천무' 제식명칭은 K-239이며 차세대 다연장로켓이다. 

 

2026년 5월 21일 서해 웅천사격장에서 진행한 훈련에는 수도1235포병여단과 화력여단, 해병대사령부 등 장병, 장비가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천무 고폭유도탄 실사격 능력을 배양하고 합동 탐지·타격자산과 연계한 사격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탐지자산과 합동 화력 지휘통제체계인 전구합동화력운용체계(JFOS-K)를 연계해 실시간 표적 획득 및 타격절차를 검증해 미래 전장환경에 부합하는 합동 화력 운용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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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무'유도탄 발사 모습     

 

훈련은 지작사 연합합동화력실이 탐지자산으로 획득한 표적정보를 JFOS-K로 전파하면 천무 3개 제대가 55.6㎞ 떨어진 표적을 타격하는 방식으로 전개했다. 

 

천무 고폭유도탄의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서해 직도를 해상 표적으로 선정했다. 공군 채점장비(WISS)와 대포병탐지레이다를 활용해 실시간 표적 처리, 표적지 명중 여부, 정확도 등 정밀타격 결과를 확인·분석했다.

 

장병들은 실전상황을 가정해 표적 획득부터 사격 제원 산출, 발사까지 일련의 절차를 신속하게 수행하며 합동 화력 대응 능력을 끌어올렸다.

 

지작사는 훈련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사전 사격장 안전통제관을 편성해 4중 안전점검을 했다. 해군 2함대와 육군 32보병사단, 보령·군산해양경찰서 등과 협조해 항행경보구역 내 사격 관련 상황을 공유하는 등 해상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이정훈(대령) 지작사 화력부 통합화력운용과장은 "지작사와 해병대사령부가 합동으로 시행한 이번 훈련은 지상군 유도무기 타격자산인 '천무'의 위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였다"라며 "앞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 위협에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합동 화력 운용태세를 지속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작사는 이번 훈련에서 확인한 성과와 운용 노하우를 천무부대 교육훈련 자료로 제작해 화력 운용 능력 유지 및 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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