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0전투비행단(10전비) 202전투비행대대가 8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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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10전투비행단 202전투비행대대원들이 8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 수립을 자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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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10전비가 5월 13일 202전투비행대대 주기장에서 202대대의 8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행사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2003년 5월부터 이날까지 23년에 걸쳐 달성한 값진 성과다. 기념행사는 비행 종료 후 착륙한 임무조종사와 정비기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시작했다. 이어 10전비 단장 훈시, 지휘관 격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202대대는 국산 전투기 FA-50을 운용하며 2022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종합 최우수대대로 선정되는 등 모범적이고 우수 조종사와 정비사를 배출했다.
김진성(중령) 전투비행대대장은 "이번 기록은 조종사와 정비사를 포함한 모든 부대원의 노력으로 임무를 완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여한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02전투비행대대는 1976년 8월 제11전투비행단에서 최초 창설했다. 이후 16전투비행단으로 이전해 F-5E/F 기종을 운용했다.
2005년 전투조종사들의 작전가능훈련인 CRT(Combat Readiness Training)를 담당하면서 잠시 3년간 제1전투비행단으로 예속변경되었다가 2008년 16비로 되돌아갔다.
이후 2012년 11월 CRT 과정의 마지막 기수 수료식을 마치고 다시 전투비행대대 본연의 임무로 복귀했다. 사용하던 F-5E/F 기종이 도태됨에 따라 결국 202대대는 해편 후 FA-50 전투비행대대로 다시 창설했다. 2년 연속 공군 최우수 조종사가 나왔던 저력있는 비행대대다.
2023년 7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2026년 5월 10전투비행단(10전비)에서 8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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