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교육훈련단(교훈단)은 '2026년 저격수 교육 발전 토론회'를 개최하고 달라진 전장 환경 관련 내용을 토론했다.
해병대는 "2026년 5월 12일 해병대교육훈련단(교훈단)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저격수 교육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용(준장) 교훈단장이 주관한 토론회에는 교훈단 교육훈련부와 저격수 양성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사격교육대를 비롯해 해병대 특수수색여단, 해병대1사단 보병여단 등 저격수를 편성·운용 중인 포항지역 각급 부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저격수 교육 발전 토론회는 변화하는 미래 전장 환경과 해병대 준4군 체제에 부합하는 저격수 운용 및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우수 저격 자원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먼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실시한 2026-1차 저격수 교육 성과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교육 성과와 제한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어 해병대 저격수 교육체계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통해 △저격수 전술 및 교육과정 개선 △교육 훈련 시설·시스템 보강 △교관 양성 및 운용체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대전 양상 변화에 따라 정밀 타격 능력과 생존성을 갖춘 전문 저격수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에 공감했다. 실전적 교육 훈련 강화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김수용 교육단장은 "이번 토론회는 포항지역 각급 부대의 저격수 운용 경험과 저격수 교육 성과를 공유하며 해병대 저격수 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전장 환경에 부합하는 실전적 교육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저격수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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