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1만명을 대상으로 '2026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경기도 는 2019년부터 아동 구강건강 관리 제도로 진행하고 있다.
검진 기간은 2026년 5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학교에서 제공한 안내문을 참고해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으로 문진표 작성하고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검진받을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2,300여 개로 참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도내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 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2025년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3,825명 중 11만3,945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했다. 대상자 92%가 사업에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 학생(보호자)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경기도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15개 국어로 번역한 안내문을 학교로 배부했다. 또한 같은 연령의 학교밖 청소년과 미등록 이주아동도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제외되는 아동 없이 촘촘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남수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아동 구강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반이다. 올바른 구강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치과주치의사업에 많은 학생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진영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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