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4400톤급 구축함(DDH-Ⅱ) 강감찬함이 2026년 2월 17일부터 인도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과 밀란(MILAN) 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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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과 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제주해군기지에서 출항한 해군 4400톤급 구축함 강감찬함 승조원들이 출항 전 열린 환송행사에서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다짐하며 경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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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2026년 1월 30일 제주해군기지에서 출항했다. 강감찬함과 대표단은 인도에서 국제 해양안보협력 증진과 K방산 홍보 등 군사외교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도 국제관함식은 2026년 2월 17일부터 2월 19일 인도 동부 비사캬파트남 일대에서 '해양을 통한 단결'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주최국 인도를 비롯해 한국,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20개국 함정이 참가한다.
관함식에 이어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같은 해역에서 열리는 밀란 훈련에서 강감찬함은 대함·대공 사격, 해상 기동 군수, 헬기 이∙착함, 전술 기동 등 다양한 해상훈련을 통해 참가국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한다. 13회를 맞은 밀란 훈련에 우리 해군이 참가하는 것은 2022년 2,500톤급 호위함 광주함 이후 두 번째다.
이와 함께 김경철(소장) 군수사령관은 우리 해군을 대표해 ▴ 2월 18일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2월 19일 밀란 훈련 개막식·국제해양세미나 ▴2월 20일 제9차 인도양 해군 심포지엄(IONS)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한다. IONS는 인도가 주도해 2008년 개설한 포괄적 해양 안보 회의체다. 우리 해군은 참관국 자격으로 이번에 처음 참가한다.
해군은 "김경철 사령관은 인도 방문 기간 중 행사·훈련에 참가한 각국 대표단과 양자회담을 하며 해양 안보 협력 증진, 해양 방산 수출을 위한 한국 해군의 맞춤형 지원 전략(Total Solution) 소개 등 방산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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