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3보병사단 부산여단 18해안감시기동대대는 소외계층을 돕는 '찾아가는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육군은 "2026년 1월 24일 부산시 부암동 신선마을 일대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장병과 군무원, 하모니∙초록봉사단원 등 약 8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좁고 가파른 골목길 여건을 고려해 조를 나누고 수레 등을 활용해 연탄을 운반했다.
연탄은 부대원들의 기부금 50만 원과 하모니 자원봉사단 성금 100만 원으로 마련했다. 추가로 초록봉사단도 연탄 500장을 지원했다.
홍승표(중령) 대대장은 "매년 이맘때면 어르신들의 연탄 공급이 끊길 수 있는 시기다 보니 봉사단체와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상황을 주시했다. 하루라도 빨리 연탄을 전달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태 준 전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여단은 앞서 2026년 1월 두 차례 봉사활동을 통해 총 2,850장의 연탄을 전달한 바 있다. 향후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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