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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애국/보훈
육군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1·21사태 58주년 '수도 서울 절대 사수' 행사
기사입력: 2026/01/22 [08:45]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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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육군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가  1968년 1월 21일 발생한 청와대 기습 미수사건 58주년을 맞아 대비태세와 값진 생명을 바쳐 수도 서울을 지킨 호국 영웅의 뜻을 기렸다. 

 

▲ 수도방위사령부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한 'Remember 1∙21' 행사에서 어창준 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직위자가 경례하고 있다.

 

육군은 "2026년 1월 21일 육군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가 '1·21 청와대 기습 미수사건' 58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 의지를 다지기 위한 'Remember 1·21' 행사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1·21사태는 1968년 1월 21일 북한군 대남 침투공작부대 소속 무장공비 31명이 청와대 습격과 요인 암살을 위해 서울로 침투한 사건이다. 군·경 소탕작전으로 무장공비 1명을 생포하고 29명을 사살했으며 나머지 1명은 도주했다. 우리 측은 민간인 8명이 숨지고 군·경 30명이 전사했다.

 

어창준(중장) 수방사령관을 비롯한 장병들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1·21사태 당시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교전 중 전사한 선배 전우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어창준 사령관 등은 58년 전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수도 서울 절대 사수' 임무를 완수할 것을 다짐했다.

 

오후에는 수방사 전투참모단이 북악산 일대 과거 무장공비 침투 경로를 직접 걷는 ‘1·21 상기 적 침투로 답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당시 종로경찰서 서장이던 故 최규식 경무관 동상을 출발해 4시간 동안 침투로를 답사하며 긴박했던 작전 상황을 복기했다. 어창준 사령관 일행은 현 과학화 경계시스템과 연계한 작전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적 침투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했다.

 

이용경(중령) 작전과장은 "선배 전우들의 위국헌신을 되새기고 부여받은 임무를 완수하는 자세를 재정립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부대원과 활발히 소통하며 일치단결해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도 서울을 완벽히 수호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북한군의 1·21사태 이후 우리 군은 예비군을 창설했다. 현역 상비군과 함께 향토 예비균은 군 복무 후 생업에 종사하다 내 고향에서 적의 도발이 발생했을때 혁혁한 공을 세웠다. 1·21사태 이후에도 북한군의 무장 도발 당시에도 상비군과 함께 예비군이 적을 퇴치하는데 이바지했다.

 

또한 청와대 외곽을 지키고 있는 수방사 예하 1경비단은 묵묵하게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며 오늘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지키고 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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