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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애국/보훈
공군, 부사관학군단 설치 희망 대학 모집 '2026년 7월 중 2곳 선정'
기사입력: 2026/01/12 [11:38]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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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공군이 부사관학군단을 설치할 희망 대학을 모집한다. 

 

▲ 영진전문대학교 공군부사관 학군단 후보생들이 입단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군은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2026년 2월 6일까지 부사관학군단(RNTC) 설치 희망 대학을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하는 대학은 총 2곳이다. 공군은 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2026년 6월까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진행하고 7월 중 선정 대학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조건은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전문대학이다. 1개 학년 기준 후보생 30명 이상 확보가 가능해야 한다. 학군단 요원(예비역 교관)으로 2명 이상 채용해야 한다. 또한 국방부 지정 안보학 5개 과목(국가안보론, 무기체계론, 리더십, 전쟁사, 북한학)을 개설하고 이를 가르칠 예비역 교수도 선발해야 한다. 아울러 학군단 건물, 사무실, 강의실, 연병장 등도 구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군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군RNTC후보생은 재학 중 학업과 군사교육을 병행하며 공군 간부로서 리더십과 전문성 등을 키우고 졸업 후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제도다. 현재 공군RNTC 설치 운영대학은 영진전문대학교가 있다. 영진전문대는 2015년 공군RNTC 창단 이후 300여 명의 우수 부사관들을 배출했다.

 

한편, 공군은 2026년부터 모집 정원의 10%를 임관 시 장기 복무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점진적으로 인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후보생에 선발하면 단기 복무장려금(1000만 원) 또는 가산복무지원금(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18만 원씩 총 270만 원의 학군생활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이 밖에도 국내외 호국·문화탐방 등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는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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