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동연) 동부지역 중심 전역에 눈·비 예보에 2026년 1월 9일 21시 '비상1단계'를 발령한다.
기상청은 1월 10일 저녁까지 경기도에 최대 8㎝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근무체제를 선제적으로 가동한다. 비상 1단계는 도로, 교통, 철도, 소방, 농업 분야 등 총 19명이 근무하며 상황 대응을 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1월 9일 공문을 통해 ▴주말 강설 대비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 철저 ▴강설 전 사전 제설제 살포 완료 ▴민자도로 제설관리 강화 ▴버스정류장, 지하철역입구 등 생활밀작 공간에 대한 후속제설 철저 ▴적설취약구조물 사전예찰·점검 실시 및 신속한 사전대피․통제 실시 ▴제설작업인력의 안전관리 철저 ▴기온급강하에 따른 한파취약계측 보호활동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특별지시를 각 시군에 내렸다.
1월 8일 오후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도 관련부서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대설 대응체계 개선안이 제설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개선안은 2025년 12월 4일 강설 시 대설 대응의 미흡한 점을 분석해 만든 대책이다. ▴권역별 제설제 사전살포 시간 구체적으로 명시 ▴민자도로 사업자를 도 재대본 제설대응에 참여시키는 등 민자도로 제설작업관리 강화 ▴시군 연계구간의 제설작업 시작 시간과 제설 상황 점검 ▴지정체 발생 시 우회 안내와 지정체 구간 진입 통제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는 이번 강설에도 이 같은 개선안에 따라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주말을 맞아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강설이 예보된 만큼 외출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운행시 감속 운전 및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보행자 눈길 미끄럼 유의, 안전을 확보한 후 낮시간 제설작업 등을 당부했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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