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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안보/보훈
국가보훈부, 2025년 모범 제복근무자 등 288명 포상
기사입력: 2025/11/25 [09:00]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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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또 하나의 국가대표, 제복근무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가 모범 제복근무자(군인∙경찰∙소방관∙해양경찰∙교도관)의 공헌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한 보훈 행사를 진행했다. 

 

 

국가보훈부는 2025년 11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5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포상 대상자는 모범 제복근무자 282명과 제복근무자 감사문화 확산 기여자(일반국민·단체) 6명 등 288명이다. 포상식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과 제복기관 관계자, 제복근무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 제복근무자 대표 수상자 추영기 원사(해군교육사령부 야전교육 훈련대대)는 28년간 다수의 재난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전을 수행했다.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2014년 세월호 참사 등 국가적 재난 현장에서 심해잠수사로서 구조 임무를 수행하며 국민 생명 보호에 이바지했다.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김동준 경위는 2025년 5월 강남역 인근 고층 건물에서 벌어진 투신 시도 사건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생명을 지켜내며 위험 상황을 종결했다. 

 

수원소방서 우경훈 소방위는 18년간 수많은 현장에서 응급환자(심정지·뇌졸증)에게 신속한 구급조치를 시행하며 '하트세이버' 3회와 '브레인세이버' 인증을 2회 수여받은 베테랑 구급대원이다.

 

해양경찰 헬기 조정사인 동해지방해양경찰서 김병철 경장은 2025년 4월 경북 예천 지역 대형 산불 발생 시 항공기를 긴급 투입해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썼다. 

 

수원구치소 이경연 교감은 2022년부터 가석방 실무 업무를 담당하며 가석방 심사 내실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공헌했다. 

 

제복근무자 외에도 군 장병 대상 위문 활동으로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사)대한민국ROTC통일정신문화원(노행식 ROTC중앙회장), 순직 경찰관 유가족 대상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비를 지원해 온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태근 운영총괄단장) 등도 보훈부 장관 명의 감사패를 받았다. 

 

 

포상식은 국민의례, 포상 수여식, 만찬, 감사공연(국방부 군악대, 뮤지컬배우 최정원)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포상식에서는 현직 제복근무자 50명의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재구성한 '마이 히어로북'의 대표 주인공 5명과 가족도 참석했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1년 365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제복근무자와 가족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군인∙경찰∙소방관∙해양경찰∙교도관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문화가 국민 일상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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