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애국/안보/보훈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폴란드 군∙방산업체 면담∙∙∙K2전차 2차 계약 신속 체결 협의
기사입력: 2025/02/05 [10:05]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최인갑 기자

 방위사업청은 "기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조현기)이 폴란드를 방문해 K2전차 2차 이행계약의 막바지 협상과 양국 방산 협력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2025년 1월 20일~1월 21일(현지 시각) 폴란드 국방부와 양국 방산업체와의 면담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 2025년 1월 20일 폴란드 국방부에서 조현기(왼쪽)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과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오른쪽)이 면담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현기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은 202년 1월 20일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 차관과 면담을 통해 한∙폴 방산협력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또 폴란드는 한국 방산 협력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국가 중의 하나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 중인 K2전차, K9자주포, FA-50, 천무 등 한∙폴 방산 협력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폴란드의 관심사항인 무기체계 운용유지(MRO) 분야 협력에 관한 내용을 협의하는 등 양국 정부는 깊이 있는 면담을 진행했다.

 

▲ 폴란드 국방부에서 공개한 폴란드 육군에 배치된 K2 전차,

 

▲ 폴란드에 도착해 하역 중인 1차 계약 분의 K2 전차


이번 회담에서 폴란드의 신속한 전력 증강을 위한 K2전차 2차 이행계약 체결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폴란드 국방부와 조속히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폴 기간 중 조현기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은 K2전차, K9자주포, 천무 수출 사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폴란드 방산업체들을 방문해 방산협력사업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한국 정부의 지원 필요사항을 확인하는 등 한∙폴 방산 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시행했다.

 

또한 수출기업인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과의 면담을 통해 폴란드 방산협력사업은 'K-방산' 유럽진출 전초기지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방산 협력사업의 안정적 이행을 주문했다.

 

조현기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은 "폴란드는 'K-방산'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며 양국의 협력 의지는 견고하다"라며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K-방산'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서 폴란드 방산협력사업의 안정적인 이행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