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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교육/나눔∙선행
원주시 복지정책과, 2025년 모든 시민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 실천 다짐!
기사입력: 2025/01/17 [10:12]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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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영 기자

 원주시 복지정책과는 2025년 복지 예산으로 전체 예산의 46.9%를 차지하는 6,886억 원을 편성하고 따뜻한 복지 실천을 다짐했다. 

 


원주시 복지정책과는 2024년 ▴원주시 아동 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건이강이 마을개소 ▴늘품장난감도서관 준공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추가설치 및 22개소 기능보강 ▴선한 영향력가게 무료식사쿠폰 앱 '나비얌' 전국 최초 도입 ▴노인일자리 7,478개 제공 ▴경로당 3개소 신축 및 88개소 기능보강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선정 ▴여성커뮤니티센터 직영 및 야간∙토요일 운영 확대 등을 추진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원주시 복지정책과는 아동 친화 도시 조성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지역 복지사업 평가 지역 사회보장계획 우수상,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장애인 일자리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5년에도 원주시 복지정책과는 위기를 겪는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대응 서비스를 마련하고 아동∙청소년∙노인∙여성과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완화할 방침이다.

 

원주시 복지정책과는 복지 사각지대 완화를 위해 가족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 사회적 위험으로 등장한 1인 가구, 고립∙은둔층 등을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안부 확인 서비스, 생활환경·생활 행태 개선 지원사업,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원주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여성민우회 등 민∙관∙경이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여성 및 아동·청소년 범죄예방 부모 교육 등 여성과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소외 약자 계층을 보호한다. 

 


2025년 1월부터는 원주형 365 다함께돌봄센터 및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원주아이온돌봄'을 운영하고 기업도시 체육복합센터에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을 개소해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한다.

 

이어 아동과 청년을 위한 신규 시책도 마련했다.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에 상관없이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복합체험관을 2025년 11월 개관하며 원주형 공공보육서비스인 '도담도담'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 없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을 영아(2세)까지 확대한다.

 


또한 초등 돌봄 공백 해소 및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돌봄 시간 연장(긴급·일시 돌봄 포함) 사업을 3개소에서 4개소로 추가한다. 또 다함께돌봄센터 이용료 지원대상을 일시돌봄이용 아동까지 확대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본인부담금을 일부 지원한다.

 

아울러 18∼39세 구직 희망 청년에게는 'AI 면접' 체험 이용권을 300명 대상으로 제공하며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을 최대 월 20만 원 씩 24개월로 확대 지원한다. 셋째 자녀부터 지원하던 대학 등록금을 둘째 자녀부터 100만 원 한도 내 1회 지원한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TF를 통해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2만 6천 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와 요양, 돌봄 통합서비스를 운영한다. 윷놀이 우리 동네 왕중왕 개최, 찾아가는 어르신 세탁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노인 일자리 7,900여 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 원주 추모공원 봉안당과 무실노인종합복지관 신축 및 산재한 현충시설을 현충탑 일원으로 이전하는 원주 호국보훈공원 조성을 진행한다. 원주시 보훈 영예 수당을 월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인상해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확대한다.

 

원주시 복지정책과는 "위기를 겪는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기반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한 현장 중심 돌봄을 추진해 더욱 크고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손진영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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