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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안보/보훈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대전현충원 방문∙∙∙해병대 전사∙순직자 묘역 참배
기사입력: 2025/01/09 [16:38]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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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2025년 1월 사령부 처∙실장 및 주임원사와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해병대 전사∙순직자 묘역을 참배했다. 

 


참배는 마린온 순직자 故 반치문 준위,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순으로 진행했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과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전사∙순직자들의 넋을 기렸다. 

 

주일석 사령관은 "호국의 별이 된 전사∙순직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한다"라며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 선배 해병들이 이룩한 전통과 명예의 토대 위에서 해병대 존재 이유와 가치인 호국충성 해병대 건설을 위해 모두가 일치단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일석 해병대사령관(겸 서북도서방위사령관, 중장)은 2025년 1월 1일 새해 첫날 서해 NLL 최전방 접적 부대인 우도경비대를 방문해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경계작전 임무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주일석 해병대 사령관은 가장 먼저 통합상황실에서 매서운 추위에도 묵묵히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우도경비대의 해군∙해병대 장병에게 수제쿠키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새해 인사말을 전하고 이어서 부대현황 및 작전대비태세를 보고받았다.

 


이후 우도경비대 합동대공감시소(JAOP)에서 전방지역을 확인한 주일석 사령관은 적 쓰레기 풍선 및 무인기 도발 등 최근 안보상황과 연계한 방공작전태세를 점검하며 유사시 현장∙행동 중심의 조치를 강조했다.

 

해병대 주일석 사령관은 장병들에게 "쌍둥이 형을 따라 해병대를 선택하고 우도경비대에서 함께 임무수행 중인 김광욱∙김광원 형제 해병을 비롯한 여러분 모두의 노력 덕분에 우리 국민은 평화로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라며 "비록 가족의 품을 떠나 우도에서 새해를 맞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 본연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해군과 해병대가 한 팀이 되어 확고한 대비태세를 확립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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