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역사박물관은 2025년 새해를 맞아 ‘2025 세시풍속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시풍속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세시 문화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각 세시 절기 전후에 맞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주시 역사박물관 2025년 새해 첫 프로그램은 을사년 맞이 '푸른 뱀 달력 만들기'를 기획했다.
참여자는 2025년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박물관 누리집(whm.wonju.go.kr)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033-737-43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역사박물관(학예연구팀)은 "잊혀 가는 우리 세시 문화를 알리기 위해 실생활에 관련된 소품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관람객들이 2025년 세시풍속 행사 체험을 통해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기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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