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는 2024년 11월 22일 합천축산농협 조합장실에서 '나눔축산인 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축산인 상'은 우수 개인 후원자로 2016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9년간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합천축산농협 송종화 과장이 선정됐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2019년 3월 제정한 '나눔축산인 상'은 지금까지 총 59명의 우수 후원자에게 수여됐으며 이번 수상자는 2024년 들어 여섯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합천축산농협 송종화 과장은 2015년 합천축협에 입사해 배합사료 영업∙품질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유통∙판매 여신 업무를 거쳐 2024년 현재는 축산지도계 업무를 담당해 축산농가의 권익 증진과 축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나눔축산운동 회원증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합천축협의 나눔축산 후원농가가 82명까지 늘어나는데 공헌했다.
송종화 과장뿐만 아니라 합천축협 임직원 110명 또한 매년 정기후원을 통해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이 상생하는 나눔동행에 앞장서고 있어 축산업계 사회공헌 우수조합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2016년부터 매월 꾸준한 기부를 해준 송종화 과장님과 합천축산농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축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24년 '축산농가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후원회원 및 모금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축산업 인식개선 및 축산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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