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세무사회(회장 정상열)는 2024년 11월 28일 오전 9시 30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정상열 원주지역세무사회( 회장, 문준학 사무국장, 최소연 운영위원, 권찬우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사용한다.

정상열 원주지역세무사회( 회장은 “원주에 기반을 두고 있는 단체의 공공성을 제고해 책임 의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천사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천사후원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원주시도 지역 복지 증진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행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횡성지역의 세무사와 회계사로 구성된 원주지역세무사회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