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 오후 서울시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국가유공자와 의료진을 위한 감사음악회'가 열렸다.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윤미란 백석예술대학교 총장∙전성수 서초구청장∙유영수 보훈아너스클럽 위원∙염정림 서울 남부보훈지청장∙국가유공자와 의료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정애 장관은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의 국가유공자와 의료진을 위한 재능기부는 일상에서 보훈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이번 음악회처럼 보훈이 특별한 계기가 아닌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문화로 자리 잡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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