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애국/안보/보훈
합동참모본부, 합동 지휘통제∙통신 종합발전 세미나∙∙∙군∙산∙학∙연 전문가 참석
기사입력: 2024/11/26 [16:05]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최인갑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2024년 11월 26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군사지원본부장 황선우 해군중장 주관으로 '합동 지휘통제∙통신 종합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합동참모본부∙국방부∙각군본부∙해병대 사령부 등 군 관련 부서와 산∙학∙연 등 국방∙지휘통신 분야 전문가 약 180여 명이 참가했다. 종합발전 세미나에는 AI 기반 '합동 전영역 지휘통제체계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심도있게 토의를 진행했다. 

 


우리 군은 다가올 미래 전장 환경에서 적을 압도하는 지휘결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군 지휘통제체계(KCCS KCCS(Korea Command and Control System) : AI·빅데이터 기반의 통합효과 발휘를 위한 지능형 전영역 통합 지휘통제체계) 전력화를 추진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전영역 지휘통제(JADC2 JADC2(Joint All Domain Command and Comtrol) : 실시간 정보 가시화와 AI기반 지휘결심체계로 전영역 우세 달성을 구현하는 차세대 지휘통제 개념)구현을 위한 KCCS 구축의 핵심기술인 AI와 사이버보안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KCCS 구축 방안과 함께 ▴ 한국형 JADC2 발전방향 ▴ 전장 클라우드 확보 전략 및 AI 기반 지휘통신체계 구축 방안 ▴ JADC2 보안정책 설계방향 및 Zero-trust 기술 적용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과 토론의 장을 가졌다.

 

황선우 군사지원본부장은 세미나 간 "AI와 사이버보안 기술로 KCCS의 능력을 혁신적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군∙산∙학∙연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신부장 이재숭 육군준장은 주제토의를 통해 "AI와 사이버보안 기술을 적용한 KCCS 구축 추진을 위해 첨단기술 확보를 위한 우리 군의 역량과 전문성 향상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출한 성과를 향후 전력화 계획에 반영하고 KCCS 구축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