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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안보/보훈
국가보훈부·포스코1%나눔재단, 상이 국가유공자 등 23명에게 첨단 보조기구 전달
기사입력: 2024/11/21 [10:11]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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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와 현직 제복근무자들의 일상을 돕기 위해 첨단 보조기구가 지원됐다.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024년 11월20일 포스코 서울센터에서 열린 포스코 사회공헌사업 첨단 보조기구 전달식에 참석해 추연희 국가유공자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2024년 11월 2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강정애 장관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상이국가유공자∙제복근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024년 11월 20일 포스코 서울센터에서 열린 포스코 사회공헌사업 첨단 보조기구 전달식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주요내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상이 국가유공자 8명∙현역 군인 4명∙소방공무원 11명 등 23명에게 로봇 의∙수족과 휠체어 등을 전달했다. 또 국가보훈부·포스코1%나눔재단은 2024년 처음으로 보훈병원 4곳(중앙∙대구∙대전∙부산)에 첨단 보행재활치료기기(웨어러블 로봇)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로봇 의수는 상이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들이 다양한 그립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봇 의족은 자연스러운 걷기는 물론 자전거도 탈 수 있도록 돕는 첨단 보조기구다. 

 

또한 보훈병원에 전달된 보행재활 치료기기(웨어러블 로봇)는 하지 근육의 재건과 관절 운동 등 재활과 치료에 탁월한 첨단 의료기기다. 

 

국가보훈부와 포스코1%나눔재단은 6·25전쟁 70주년인 2020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첨단 보조기구 지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까지 연간 10억 원씩 총 50억 원∙179명의 상이 국가유공자와 현직 제복근무자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024년 11월 20일 포스코 서울센터에서 열린 포스코 사회공헌사업 첨단 보조기구 전달식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몸이 불편하신 국가유공자와 제복 근무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국가보훈부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답은 물론 건강하고 영예로운 생활을 위한 첨단 보조기구 지원과 재활 정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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