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가 지역 특성화고교와 원주형강소기업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 8월 28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원주형강소기업과 지역 특성화고교 간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학생들의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취업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한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원주형강소기업은 2022년 보조사업을 통해 공모∙심사평가로 2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년으로 원주시와 고용노동부는 여러 혜택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2023년 5월 원주형강소기업과 특성화고(미래고, 영서고, 의료고)는 지역인재 우선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학생들의 취업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원주형강소기업 지원 사항에 대한 만족도 결과를 공유하고 건의∙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지역 강소기업과 특성화고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역경제발전과 미래인재를 발굴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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