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애국/안보/보훈
육군 제23경비여단, ‘한미동맹과 연합방위체제’ 주제 김영식 전 제1야전군사령관 초빙 안보 강연
기사입력: 2024/08/28 [19:15]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최인갑 기자

 육군 제23경비여단(여단장 준장 임상진)은 '2024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과 연계해 김영식 전 제1야전군사령관 초빙 안보 강연을 시행했다. 

 

▲ 2024년 8월 23일 육군 23경비여단에서 김용식 전 제1야전군사령관이 ‘한미동맹과 연합방위체제’라는 주제로 안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육군 제23경비여단은 2024년 8월 28일 "'2024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과 연계해 2024년 8월 23일 '한미동맹과 연합방위체제'라는 주제로 김영식 전 제1야전군사령관을 초빙해 여단 주요 지휘관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을 대상으로 안보 강연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김영식 장군은 2018년 미 공로훈장(Legion of Merit, LOM)을 받았을 정도로 한미동맹 강화와 연합전투력 증진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OM은 미 연방 정부가 1942년 제정한 공로훈장으로 군 생활 중 특별한 공훈을 세운 내외국 군인에게 주어지며 외국군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격의 훈장이다.

 

이날 강연에서 김영식 장군은 한미동맹의 역사적 배경부터 한미연합방위체제∙한미동맹의 가치∙지향점 등 군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했다. 

 


특히, 김영식 장군은 현재 진행 중인 '2024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을 비롯해 국가적 차원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연합훈련의 목적∙배경∙성과 있는 훈련을 위한 우리의 자세 등을 전하며 후배 전우들에게 "미래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이호영(중령) 대대장은 "이번 강연은 한미동맹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행동하는 군으로서 지금, 내가, 여기서 구현하는 모든 것들이 우리 군의 힘을 기르고 한미동맹이 강화되어 대한민국을 지키는 튼튼한 안보로 귀결되도록 임무완수에 진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육군 제23경비여단은 주둔지 내 전문성을 갖춘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문화공간 체험과 같은 올바른 병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또래 상담병∙전문성 제고로 건강하고 활기찬 병영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부대 주변 안보교육에 대한 이론과 함께 직접 답사 프로그램을 시행해 MZ 용사에게 맞춤형 체험 집중정신전력교육을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육군 제23경비여단은 강릉∙동해∙삼척 일대 동해안 최전선을 빈틈없이 사수하고 있는 전군 유일 여단급 해안경계작전 전담부대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