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와 비지에프(BGF) 리테일이 협력해 '모두의 보훈' 의미를 담은 '영웅 핫팩' 제품을 출시한다.
국가보훈부는 2024년 7월 29일 오후 2시 30분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민승배 비지에프(BGF) 리테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모두의 보훈'의 의미를 담은 제휴 상품 출시 내용을 담았다. 또,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편의점(CU) 취·창업 지원∙광복절 등 보훈기념일과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특히 비지에프(BGF) 리테일은 협약에 따라 2024년 9월부터 전국 편의점(CU)에 제휴 상품인 '영웅 핫팩'을 출시한다. '영웅 핫팩'은 '모두의 보훈'의 의미를 담아 군인∙소방∙경찰 등 일상 속 영웅들을 보훈 캐릭터(보보)로 표현했다. 비지에프(BGF) 리테일은 '영웅 핫팩' 수익금의 일부를 보훈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영웅 핫팩'에는 '모두의 보훈' 기부 누리집(http://www.donate.bohun.or.kr)으로 연결하는 정보무늬(QR코드)를 담아 국민 누구나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를 전할 수 있게 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나서 준 비지에프 (BGF) 리테일에 감사드린다"라며 "국가보훈부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민관협력을 통해 일상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