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현대퓨처넷(대표 류성택)은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하트 애비뉴(H/ART AveNEW)’를 통해 4월 23일까지 미디어아티스트를 모집한다.
신진 미디어아티스트 발굴·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는 ICT 융합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지원하고 대안공간아트포럼리가 협력한다.
2023년 시작한 프로젝트 ‘하트 애비뉴(H/ART AveNEW)’는 지속 가능한 지구·동물복지·생물다양성 등을 주제로 도시의 거리를 예술 공간(ART AveNEW)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2022년 현대백화점그룹이 출범한 ESG 통합 브랜드 ‘리그린(Re;Green)’ · ‘위드림(We;Dream)’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추진 중인 ‘ESG+메세나’ 캠페인을 결합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2회 이상 전시 경력을 보유한 영상 기반 미디어아티스트(개인 또는 단체)와 재학 중인 예술 분야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작가에게는 2023년 6월 중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 한섬빌딩(도산대로) 옥외 미디어월을 통한 전시 기회와 더불어 창작지원금, 활동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경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