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한 상록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무료배식봉사를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동시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과 상록자원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지역 어르신, 장애인 등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식재료 지원과 배식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서울(마들종합사회복지관) ▴경인(동안노인복지회관) ▴부산(자성대노인복지관) ▴세종대전(성락종합사회복지관) ▴광주(사랑의종의집) ▴대구(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강원(춘천북부노인복지관) ▴전북(정다움이 있는 곳) ▴제주(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한 끼 식사로 이웃들에게 따스한 봄을 전해드리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서울, 부산, 세종대전 등 전국 9개 지부에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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