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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경제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산물 가공·치유농업 등 농촌자원사업 76억 투입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업무협의회 개최···지원 분야·과제 공유
기사입력: 2023/02/02 [15:00]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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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월 2일 기술원에서 농촌자원 분야 담당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촌자원사업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촌자원사업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외소득 증대, 농업·농촌의 가치 발굴 및 보존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2023년에는 농산물 가공 창업 농가 육성 분야 38억 원, 치유농업 및 농촌 체험 분야 22억 원, 농작업 안전관리 및 도시농업 기술 보급 분야 16억 원 등 총 144개소 7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 중점 과제는 ▴소비 경향(트렌드)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가공상품 개발 ▴상품 기획 및 제품 생산 전문성 강화 ▴마케팅 강화를 통한 유통채널 다양화 ▴치유농업 안정적 정착 지원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도시농업 전문인력 기반 확대 등이다.

 


이번 농촌자원사업 업무협의회에서는 2023년 농촌자원사업 지원 분야와 주요 추진계획 등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과제별 운영 방향 및 발전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동철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재해 예방과 치유농업 활성화 등 농촌자원사업이 농업·농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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