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이천시, 국회 정무위원회)은 1월 12일 설(1월 22일)을 앞두고 대목을 맞은 관고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통시장 상인 등 자영업자들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찾아가는 서민금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송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탓에 대출 등 빚으로 근근이 버텨 오다 갑자기 치솟은 금리로 어려움에 빠진 사연, 대출한도가 낮아 불법 대부업 자금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가다 경영난에 빠진 사연 등 상인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듣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 연착륙 방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석준 의원은 “장기화한 코로나 상황으로 가뜩이나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들이 금리 인상에 따른 경제 위기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라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상인과 자영업자가 무너진다면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어 실효적인 금융지원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당국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