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국회/법률/정책
국민의힘 경제 브레인 최승재, 금융계 겨냥 "금리인하요구권 홍보·수용 적극적으로 해야"
"금융계, 2022년 상반기 이자 수익 15조 이상 기록햇는데도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 여전히 낮아"
기사입력: 2022/10/06 [15:31]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김용숙 기자

 "대출홍보 안내는 매일같이 하면서 금리인하요구 홍보는 거의 하지도 않는 은행권을 규탄합니다. 이자수익놀이에만 혈안이 되어 내부통제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은행권에 대하여 금융당국의 철퇴가 필요합니다!"

 

▲ 최승재 국회의원  © 월드스타

금리인하요구권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한 최승재 국회의원(국민의힘, 국회 정무위원회)이 금융계를 향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 의원은 10월 6일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2022년 국정감사에서 "금리인상기가 시작되면서 4대 은행 2022년 상반기 이자수익은 15조 이상을 기록했다. 심지어 2022년 상반기 4대 은행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는데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은 여전히 낮은 편"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 소상공인·자영업 손실보상 소급적용 단식 투쟁 중 쓰러진 최승재 국회의원   © 김용숙 기자

 

최승재 국회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출신으로 소상공인자영업 권익 보호와 피해 구제 등을 위한 대표성을 지닌 국민의힘 경제 브레인이다. 지난날 소상공인자영업 코로나19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주창하며 국회에서 수십 일간 천막농성을 이어가던 중 문재인 정부와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수용하지 않자 단식농성을 궤도를 바꾸어 투쟁하다가 끝내 의식을 잃고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 간 인물이다.

 

"경기가 불황이어도, 코로나19가 엄습해도, 일단은 장사를 계속하셔야 수익을 내서 대출을 상환하실 수 있는데, 당장 코로나19로 신용등급이 낮아진 판국에 신용등급이 낮다며 대출도 안 해 주고, 대출을 받더라도 고금리로 받으면 우리 소상공인자영업분들이 이자를 상환하실 여력이 있을 거로 생각합니까?! 정부가 주창한 따뜻한 금융, 포용적 금융이 그런 겁니까?!"

 

또한, 최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저신용자에 대한 선제적인 금리 인하나 저금리 대출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 관계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도록 도움을 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 최승재 국회의원     © 월드스타

 

최 의원은 "금융권의 역대급 이자 이익에도 불구하고 신용점수별로 인하되는 금리는 천차만별"이라며 사전 금리 이하 및 저금리 대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저와 우리 의원실 동료(보좌진)들이 평균치를 계산해보니 900점 이상 고신용자들은 평균 0.1% 정도 인하됐고 500~700점대 중저신용자들은 평균 1.5% 정도가 인하됐다. 3%가 넘게 인하된 은행(하나은행, 400~500점대)도 있었다. 이렇게 2~3%씩 인하를 해줄거면 애초에 당장 생계가 급한 중저신용자에게 조금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