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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법률
송기헌 의원,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21대 국회 국정감사에서 2020년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우수의원상 수상
기사입력: 2021/11/29 [08:00]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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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 송기헌 국회의원     © 월드스타

 송기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원 원주시을, 재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16년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후 2021년까지 총 6년 연속 수상이다.

 

송기헌 의원은 2021년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로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제대로 된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형사사법정보시스템망 구축, 검·경과 수사 협조 문제 등을 지적했다. 또, 법원행정처에서는 반성문 대필 산업 실태를 지적하고 양형인자로서의 ‘진지한 반성’을 세분화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는 김영란 양형위원장의 답변도 이끌어냈다. 아울러 국선변호인 보수지급시기 명문화, 헌법불합치 결정 법령 정비 필요성 지적, 군사법원법 개정에 따른 DP병 폐지에 따른 후속조치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급식조달체계를 검토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법무·검찰, 사법부, 국방부 등의 개선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또한, 특정후보에 대한 무책임한 주장에 대해 팩트체크를 진행하고 부산저축은행 당시 대검 중수부가 대장동 개발 관련 건을 ‘봐주기’했다는 의혹을 최초로 발굴해 공개했다.

 

송기헌 의원은 “내년에 있을 대통령선거 때문인지 특정 후보를 깎아내리는 모습만 보여드려 국민께 죄송하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과 지적을 통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국정감사의 애초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안을 확인해서 국민이 더욱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정책 제안과 대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당 소속 국회의원을 선정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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