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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체육
서울그린트러스트, KB국민은행과 국립수목원에 ‘어린이정원’ 조성
기사입력: 2021/05/04 [10:31]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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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기자

 

▲ 서울그린트러스트·KB국민은행이 조성한 광릉숲길 어린이정원   © 월드스타


 서울그린트러스트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 정원문화클럽과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 어린이정원을 조성했다.

 

4일 관계자에 따르면 정원문화클럽 어린이정원 조성 사업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도시에서 자연과 만날 수 있는 정원을 선물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이 깨어나고 꿈이 자라는 자연 중심의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도심 속 공원에 총 4개의 어린이정원을 마련했으며 ‘어린이정원 5호’는 KB국민은행 후원으로 국립수목원과 함께 조성했다.

 

▲ 광릉숲길 어린이정원에서 만날 수 있는 도깨비숲   © 월드스타


어린이정원은 수백 년 된 전나무 숲과 봉선사천을 바라볼 수 있는 광릉숲길 안에 조성했다. 광릉숲이 지닌 풍부한 자연환경과 숲의 부산물을 이용한 시설물을 통해 와일드 가든(Wild Garden)의 방향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나무 한 그루 베지 않고 수백 년 된 전나무 고사목을 활용하는 등 숲의 훼손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광릉숲의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국내 자생 식물 가운데 도깨비부채, 흰말채나무, 으름덩굴, 관중 등 교관목 16종과 초본 10종을 심어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 첫 개장하는 어린이정원은 광릉숲의 전래 이야기를 담은 숲탐험 동화책과 숲정원 놀이를 돕는 어린이용 워크북을 무료로 배포해 아이들이 어린이정원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창의적으로 정원을 즐기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정원문화클럽은 이번 어린이정원 사업을 통해 도시에 거주하는 어린이가 지역 사회에서 자연과 밀접하게 만날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사람이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고 자연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경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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