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보건·식품·안전·환경·과학
충남도, AI로 백신접종 안내·이상증상 모니터링 7월 시작
충남도, SKT와 ‘누구(NUGU) 백신 케어콜’ 광역 최초 협약…7월부터 서비스
기사입력: 2021/05/04 [10:30]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김지은 기자

 


 충남도가 2021년 하반기부터 인공지능(AI)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안내하고 접종자에 대한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시작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5월 4일 서울 SK T-타워에서 유영상 SKT MNO 사업부장과 ‘누구(NUGU) 백신 케어콜’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에 대한 안전한 방역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처음이다.

 

협약에 따르면 SKT는 ‘누구(NUGU) 백신 케어콜’ 서비스를 공급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SKT의 AI 기술인 ‘누구’를 활용해 전화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에게 일정을 사전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이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특히 별도 프로그램(앱)이나 기기가 필요 없이 전화만으로 사람 간 대화에 가까운 수준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증상을 체크할 수 있다.

 

또한, 충남도와 SKT는 독거노인 돌봄 등 충남도의 다양한 행정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우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누구 백신 케어콜 서비스는 7월부터 충남도 내 접종 대상자 123만3,000명에게 제공하며 충남도는 누구 백신 케어콜 서비스를 충남도 내 각 시군에서 도입·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충남도는 누구 백신 케어콜이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백신 접종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역 현장 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협약식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는 “백신 접종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개인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반응이 나올 수 있어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사후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그러나 하루 1만 명 이상이 접종을 받는 상황에서 한정된 인력으로 모니터링을 세심하게 진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SKT 누구 백신 케어콜이 앞선 기술로 더 신속하고 더 세심하게 모니터링을 진행하면, 백신 접종의 전 과정이 더욱 원활해지고, 이는 코로나19 종식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유영상 사업부장은 “누구 백신 케어콜이 충남을 비롯한 우리나라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SKT의 AI 기술이 사회 전반의 ESG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wsnews@daum.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