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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체육
서울대공원, 우리나라 고유종 ‘왕벚나무’ 4월의 식물로 선정
△벚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제주도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지정 △대표적인 봄꽃식물로 4월 개화, 6월 열매맺는 식물
기사입력: 2021/04/10 [10:10]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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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기자

 

▲ 우리나라 고유종인 '왕벚나무'  © 월드스타


 서울대공원은 4월의 식물로 우리나라 고유종인 왕벚나무를 선정하고 2021년 아름다웠던 벚꽃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4월 13일 공개한다.

 

왕벚나무는 서울대공원 곳곳에 식재해 있고 매해 봄마다 벚꽃축제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왔다. 서울대공원 조경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달의 식물로 왕벚나무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왕벚나무는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다. 일본에서 시작된 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으나, 왕벚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제주도 봉개동 및 신례리에 왕벚나무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특히 봄꽃을 대표하는 수종으로 서울대공원 둘레길과 동물원 일대에 심겨 있어 봄철마다 장관을 이루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다.

 


벚나무로 불리게 된 이유도 재미있다. 봄철 벚꽃잎이 바람에 떨어지는 모양이 마치 선녀가 옷을 벗는 모습처럼 보인다 해서 벚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그 뒤로 벚나무로 불리게 됐다고 한다.

 

벚나무는 왕벚나무, 산벚나무가 있는데 꽃이 잎보다 먼저 피면 왕벚나무, 잎과 꽃이 같이 나면 산벚나무로 구분한다. 왕벚나무는 벚나무 중에서도 꽃이 가장 많이 달리는 나무로 4월 꽃을 피우고 6월 열매를 맺는다. 왕벚나무 수명은 50~60년 정도로 공해와 병충해에는 약하지만, 봄의 아름다운 꽃과 여름의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녹음수로 경관수 및 가로수로 인기가 높다.

 

한편 2021년 서울대공원에 피어난 벚꽃의 사진과 이야기는 서울대공원 공식 블로그에서 볼 수 있으며 아름다웠던 2021년 벚꽃 영상은 4월 13일 유튜브 서울대공원TV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구미경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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