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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체육
EBS ‘장학퀴즈’, 특급 멘토와 함께하는 '장학퀴즈 드림서클'로 전면 개편
△SK㈜, 49년째 장학퀴즈 단독 후원···교과목 공부를 넘어 다양한 분야서 꿈 키워가는 청소년 응원·도움차 새로운 포맷 기획 △다각도 퀴즈 경쟁·멘토와 교감 등 양대 형식 구성···야구선수(멘토 박찬호) 필두, 역사학자, 뇌과학자, 동시통역사 등 다양한 분야 다룰 예정
기사입력: 2021/04/10 [10:29]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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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기자

 

▲ EBS '장학퀴즈 드림서클' 로고  © 월드스타

 SK㈜(대표이사 장동현)가 49년째 단독 후원하는 EBS ‘장학퀴즈’는 4월 11일 ‘드림서클(Dream Circle)’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들에게 확 달라진 포맷을 선보인다.

 

'장학퀴즈 드림서클'은 요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교과목 공부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장학퀴즈 드림서클'은 매회 특정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꿈을 가진 친구들이 출연해 다각도로 퀴즈 경쟁을 펼치는 한편 그 분야의 특급 멘토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조언 등을 얻는 퀴즈·토크쇼다. 한 발 앞서 꿈을 이룬 멘토에게 듣는 인생 가치관, 징크스 극복 방법 등 교감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에 더 다가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장학퀴즈 드림서클' 첫 회 주제는 ‘야구선수’ 편으로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가 멘토로 출연해 투머치 토커로의 유머러스함과 따뜻한 선배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도 '장학퀴즈 드림서클'은 △역사학자 △뇌과학자 △동시통역사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행복과 열정을 조명할 계획이다.

 

첫 회 녹화에 출연한 배명고등학교 송희수 학생은 “예전에는 공부가 진로의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다양한 진로를 존중해 주는 시대가 와서 제가 야구에 매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며 “오랜 우상이었던 멘토 앞에서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학퀴즈 드림서클' ‘야구선수’ 편에서는 야구 꿈나무라면 알고 있어야 하는 ‘야구 용어 퀴즈’부터 동체 시력 테스트, 하체 단련 테스트까지 주제에 걸맞은 다양한 유형의 퀴즈를 출제했다. 또한, 멘토로 출연한 박찬호 선수는 아낌없는 응원과 더불어 메이저리그 진출 비하인드, 특급 훈련법, 뼈아팠던 경기 등 최고의 선수가 되기까지 스토리를 진솔하게 공개해 선후배 간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학퀴즈’는 국내 최장수 TV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출연 학생만 2만 명이 넘는다. 장학퀴즈 출신들은 학계, 재계, 법조계, 의료계, 언론계 등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오피니언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970년대 초,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의 ‘인재보국’(人才報國) 기치 아래 후원을 시작한 ‘장학퀴즈’는 오랜 역사뿐만 아니라 미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준 시대적인 문화코드로서 의미 역시 크다.

 

EBS 관계자는 “장학퀴즈가 한국 현대사를 반영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만큼 인재양성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화·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학퀴즈 드림서클' 첫 회는 4월 11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EBS1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지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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