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6사단이 155㎜ 견인포 실사격 훈련을 통해 '일발필중' 대비태세를 확인했다.
육군은 "2026년 3월 26일 66사단이 강원 철원군 말고개사격장에서 155㎜ 견인포 포탄사격 훈련을 시행했다"라고 밝혔다.
KH179 견인포를 투입해 진행한 훈련에서 실전적 사격 능력을 배양하고 신속한 화력지원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병들은 총 57발의 포탄을 표적에 명중시키며 '일발필중'의 작전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부대는 성과 있는 훈련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에 나섰다. 실사격 훈련에 앞서 화포 사전 정비 및 기술검사, 조준감사 및 기본정기시험, 4중 안전통제관 편성, 위험성평가체계(ARAS) 활용 등을 하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훈련을 종료했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피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적 살수를 선 조치하고 산불진화조를 운용하는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훈련을 통제한 황교근(중령) 독수리대대장은 "포탄사격을 통해 견인포의 전술적 운용능력과 장비 조작 능력을 구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으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겠다"라고 말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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