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엔지니어링업체 레오니(Leoni AG)는 2016년 4월 우크라이나에 2번째 '자동차 케이블' 생산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1번째 공장건설 계획의 연장선이며 1400만유로를 투자해 2017년 8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사측은 해당 현지공장의 건설로 8150개의 일차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생산될 케이블제품의 고객사는 글로벌 자동차기업인 GM, BMW, 폭스바겐, 아우디, 볼보 등으로 다양하다.
우크라이나 가스생산업체 Ukrgasdobycha는 2016년 4월 스위스 석유제품 무역업체인 Vitol Group과 '가솔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가솔린시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1~2월 무역적자액은 7.31억달러로 지난해 동기의 1/3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동기간 수출입은 모두 줄었지만 대유럽연합의 수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레오니(LEONI) 홈페이지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