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11월 28일 연말을 맞아 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 외 6곳을 선정해 돼지고기 2,500인분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맞이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생활시설, 무료급식소 등 복지시설 7곳을 선정해 돼지불고기 2,500인분(500kg, 500만원 상당)을 각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안병우·상임공동대표, 축산신문 이상호 대표이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감사), 지자체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함께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2022년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023년에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10월 26일 관내 복지시설 10곳에 친환경티슈 3,000개를 지원하는 등 지속해서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후원활동을 시행해왔으며 전국적으로 조직한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해 우리 축산물 정 나눔행사를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