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퓨저&캔들 브랜드 코코도르(주)(대표 정연재)는 9월 15일 2천4백만 원 상당 디퓨저를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기부했다. 25일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코코도르에서 기부한 디퓨저는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나눔 가게인 ‘지스토어’에서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연재 코코도르 대표는 “좋은 향기는 마음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코코도르의 디퓨저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동참해 주신 코코도르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디퓨저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드리겠다”고 전했다. 코코도르는 2020년 한류를 선도하는 브랜드 K에 선정된 기업으로 2019년에는 지파운데이션에 디퓨저와 비누 세트 등 2만5천 개의 물품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바 있으며 물품 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 중이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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