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단체들이 5·18의 나눔과 대동정신 실천을 위해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5·18 3단체(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구속부상자회) 회원과 5·18기념재단 임직원 50여 명은 8월 13일 폭우 피해를 본 광주 북구 임곡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폭우로 농작물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보고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의 농장 피해 복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 5·18 단체, 광주 임곡 일대 수해복구 봉사활동 ©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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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봉사단 결성 후 첫 활동을 진행한 5·18 가족들은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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