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대원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 와 KT(대표 황창규) 가 세계 최초로 eMBMS (evolved Multimedia Broadcast Multicast Service) 서비스 상용화로 HD급 영상을 데이터 요금 없이 제공하는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 를 다음 스포츠에서 서비스한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올레 KT LTE 가입 고객은 KT eMBMS 망이 적용되는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 및 전국 6개 야구장에서 데이터 부담 없이 다음 스포츠 야구 중계를 즐길 수 있다.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 는 고품질의 HD급 영상을 일반 DMB보다 최대 10배 수준의 고화질로 제공하며 끊김이나 네트워크 지연 등의 품질 저하 없이 LTE망을 통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하철, 아구장 등 네트워크 접속자가 많은 지역에 최적화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다음 스포츠 및 TV팟 앱에서 프로야구 및 메이저리그 경기중계 중 'HD화질' 을 선택해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 이용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이번 1차 오픈과 함께 KBO리그는 케이티 위즈 전 경기, 메이저리그는 강정호 선수가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전 경기가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야구 중계가 없을 때에도 '뉴스Y 라이브' 가 중계되어 데이터 무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 서비스 출시로 많은 야구팬들이 데이터 요금에 대한 부담 없이 최고의 화질로 중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며, "KT와 계속적인 협업을 통해 서비스 지역, 단말기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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