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특별교부금 확보 현황 © 김용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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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이 2019년 12월 10일 저녁 2020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경기 남양주 진접·오남·별내 지역 예산 2,616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김한정 의원은 2020년 정부 예산이 1조2천억 원 이상 감액됐는데도 2018년보다 756억 원이 증액된 2,6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선이 쏠린다.
김한정 의원이 확보한 2020년 남양주 진접·오남·별내 주요 예산은 ▲지하철 4호선 진접선 1,100억 원 ▲지하철 8호선 별내선 861억 원 ▲국도 47호선(진접~내촌) 249억 원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187억 원 ▲남양주북부경찰서 신설 66억 원 ▲청학천 소하천 정비사업 5억 원 ▲왕숙천고향의강 정비사업 94억 원 등이다.
특히 ▲장현 노후하수관로 교체 5억 원(총사업비 92억 원) ▲별내면 용암천 번영교 일원 정비 40억 원(총사업비 70억 원) ▲퇴뫼산·곱돌산 누리길 조성 9억 원(진접읍·별내면) 등 2020년부터 시작되는 3건의 신규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이로써 김한정 의원은 지난 4년간 진접·오남·별내 지역발전을 위해 총 9,108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민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행안부, 교육부, 경기도,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특별교부금 200억 원 등 약 1조 원에 가까운 예산을 확보했다.
김한정 의원이 확보한 예산과 의정활동을 통해 진접·오남·별내 내 풍양보건소(2017년), 별내우체국(2018년), 남양주북부경찰서(2020년 예정) 등의 관공서가 신설됐고 하루 평균 5천여 명 이상이 찾는 '걷고싶은 광릉숲길'(2019년, 국비 30억 원 투입) 등이 개설된 바 있다.
한편 김한정 의원은 2019년 재난 예경보 시스템, 도로공사, 학교 냉난방시설 및 조명 공사 등 16개 사업에 11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투입했다.
김한정 의원은 "지속해서 성장하는 진접·오남·별내의 산적한 교통·교육·주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약 1조 원 예산을 확보했다"라며 "중단없는 진접·오남·별내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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