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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관객 호평…흥행 신화 일굴까?
영화 '그린 북,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위대한 실화
기사입력: 2019/06/17 [16:55]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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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기자

 

▲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스페셜 포스터     © 월드스타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이 개봉 이후 관객들의 호평을 얻으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시대의 아이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인생의 분수령이 됐던 '모리츠 사건'을 비롯해 178건의 합법적 차별에 맞서 성차별의 근원을 무너뜨리는 세기의 재판을 다룬 흥미진진한 드라마이다. 남녀의 동등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변호사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가 성차별의 근원을 무너뜨릴 수 있는 획기적인 케이스를 맡으며 법에 도전하는 위대한 과정을 담았다. 

 

▲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스틸     © 월드스타

 

▲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스틸     © 월드스타

 

▲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스틸     © 월드스타


영화를 본 관객들은 "시대의 부조리를 들춰내고 고쳐낸 역사적 첫 승리의 품격 있는 드라마", "세상은 깨어있는 사람들에 의해 변화되고 발전하는 것 같다. 논픽션이라 더 감흥이 컸다", "세상을 바꾼 역사적 재판을 배우들의 열연과 훌륭한 연출로 멋지게 그려냈다", "마지막 장면에서 진짜 전율" 등 남다른 리뷰를 남기며 극찬을 이어갔다. 

 

▲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관객평     © 월드스타

 

▲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스틸     © 월드스타

  

▲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스틸     © 월드스타


한편 '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영화 '그린 북', '스포트라이트'의 제작진이 참여해 또 한 번의 위대한 실화의 감동을 전했다. 특히 긴즈버그의 조카인 다니엘 스티플만이 긴즈버그의 인터뷰와 자료들을 토대로 시나리오를 써 아직 제작되지 않은 최고의 시나리오 리스트인 할리우드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스틸     © 월드스타

 

▲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스틸     © 월드스타

 

▲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스틸     © 월드스타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상영관이 관객 니즈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등에 업은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의 흥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근 2019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 영예를 거머쥐며 전 세계를 들썩이게 했던 영화 '그린 북'의 흥행 역주행 신화 바톤을 이어받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메인 포스터     © 월드스타

 

이수지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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