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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지자체(정책·토론회)
문희상 국회의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예방 받아
기사입력: 2019/01/18 [17:05]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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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월 18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문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천재일우의 기회가 찾아왔다. 남북미 세 지도자의 성향과 이해관계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상황이다"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영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에 스미스 대사는 "한반도의 평화가 곧 세계의 평화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스미스 대사는 또 브렉시트 협정안 승인투표 부결과 관련해 "브렉시트 문제로 영국이 혼란한 상황에 있지만, 한국과 영국의 긴밀한 관계는 흔들리지 않도록 대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김성태 의원(초선, 한-영의원친선협회부회장), 윤창환 정책수석비서관,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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