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1월 1일 국회 시장경제살리기연대가 부평종합시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 김용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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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정책 모임인 '시장경제살리기연대(이하 시경연)'는 11월 21일 오후 4시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신사에서 1986년 실존했던 납북 공작원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 '출국'을 단체 관람한다.
2017년 '화이트리스트' 논란에 휩싸이기도 한 이 영화의 노규엽 감독은 매체를 통해 "정작 중요했던 건 개인의 삶을 돌아볼 계기가 있었는가였다"라면서 영화 '출국'을 통해 체제 속에 함몰된 개인의 삶에 집중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시경연은 "최근 회동을 통해 매주 목요일 조찬포럼 형식으로 경제 정책에 관한 명사 특강 및 토론회 등을 가진다"라면서 "현 정부의 잘못된 소득주도성장 정책 때문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파탄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저임금법' 개정 등 입법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신보수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경연' 이언주 의원은 "현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고통받는 국민과 현장에서 함께하며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시경연'이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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