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유럽·중동·아프리카
[케냐] 다국적 소비재기업 Bidco Africa, 2019년부터 콩과 해바라기 생산에 국내 농민 최소 5만명과 협업 계획
기사입력: 2018/08/21 [12:57]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김지하 기자

케냐 다국적 소비재기업 Bidco Africa에 따르면 2019년부터 콩과 해바라기 생산에 국내 농민 최소 5만명과 협업할 계획이다.  

해당사와 계약된 농민은 이미 2만5000명이기 때문에 2배로 확장되는 것이다. 수요는 상승하고 있지만 공급은 낮게 유지되어 현재 직면한 공급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Bidco Africa의 연간 해바라기와 콩 수요량은 1만톤 이상이지만 공급량은 연간 5000톤에 불과하다. 해당 2개 작물의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이웃국인 우간다와 탄자니아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

계약을 맺은 농가에는 기술지원과 운송을 제공하고 추수가 준비될 시에는 시장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길질(Gilgil), 키코페이(Kikopey)가 해바라기 생산을 위해 농가와 협업 중이다. 

 

 

 

 



▲Bidco Africa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