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소매대기업 웨스파머스(Wesfarmers)에 따르면 자동차서비스사업을 A$ 3억5000만달러에 독일 기업 콘티넨탈(Continental)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Kmart에 영위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한다.
전국 258곳의 자동차서비스센터에 12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번 사업 매각으로 주주들에게 최상의 이익 배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웨스파머스는 이번 거래 완료 후 2억7000만~2억7500만달러 사이의 세전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유통업에 집중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중이다.
콘티넨탈(Continental)은 독일의 자동차 공급업체 및 타이어 제조업체이다. 인수 후 오스트레일리아 타이어 시장에서 콘티넨탈(Continental)의 지배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웨스파머스(Wesfarmers) 로고
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