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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재무부, 무역적자 면하려면 소비재 500개 수입은 중단해야
기사입력: 2018/08/18 [17:02]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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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서 기자

인도네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현재 무역적자를 면하기 위해서는 500여개 수입 제품을 현지 생산품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비재의 수입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무역적자는 물론 내수시장도 불안정해지고 있다. 현지 자체 공급능력의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결국 현지에서 공급할 수 있는 수입산 제품의 대체재 500여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입 의존도도 완화하고 국내 시장도 안정화하기 위해서다.

참고로 상반기 소비재 수입총액은 US$ 81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1.64% 증가했다. 전체 수입 중 9.19%로 크지 않은 비중이다.

문제는 원재료 수입 비중이 74.67%인 점을 고려하면 공산품으로 출하될 소비재는 더욱 많아진다는 점이다. 후방산업의 공급력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로고

 

민영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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