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아시아·오세아니아
[뉴질랜드] 타라나키지역협의회(TRC), 쉘타라나키((Shell Taranaki))이 10년전 금지된 소방용 발포제 사용해 지역의 지하수 오염
기사입력: 2018/08/14 [11:29]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이미연 기자

뉴질랜드 타라나키지역협의회(TRC)에 따르면 쉘타라나키(Shell Taranaki)가 10년전에 금지된 소방용 발포제를 사용해 지역의 지하수를 오염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쉘타라나키(Shell Taranaki)는 글로벌 석유기업 쉘(Shell)의 뉴질랜드 법인 이다.

2006년부터 국내에서 화학물질인 PFOS를 함유한 제품의 사용은 금지됐다. 올해 3월 오염조사에서 쉘타라나키(Shell Taranaki)의 위법사실이 발견됐다. 

현재 지역 내 3곳의 모든 지하수는 식수에 대한 건강 가이드라인를 기준으로한 테스트를 마친 상태이다. 쉘타라나키는 자사의 석유 탱크집합소 현장에서 발포제를 제거하고 다른 것으로 교체하고 있는 중이다. 

이 작업은 8월 중순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내 2곳의 하천도 오염된 것으로 밝혀져 타라나키지역협의회(TRC) 및 해당기관은 수산물을 당분간 섭취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에게 통보했다.

 

 

 

 

 

 

 

 

 

▲타라나키지역협의회(TRC) 로고

 

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